캐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일드한 니시키노씨 * 캐릭터 붕괴가 있습니다. ------------------------------------- 1. 오토노키자카에 입학했다.학생수도 교내 설비도 크기도 전부 원래 노렸던 UTX보다 아득히 뒤쳐지는 학교. 그곳에 억지로 입학당한 나는 심기가 불편한 상태로 매일을 지내고 있었다.그 탓일까, 어느새 내가 고립된 존재가 되어버린건.점심시간, 문득 올려다본 화장실 거울속엔 째진눈을 더욱 가늘게 뜬 내가 있었다.이래선 내게 다가오지 않는 반애들을 탓할수도 없잖아.그런 생각을 하며 교실로 돌아가던 내 눈에 띈건 음악실이라 써져있는 팻말.정신을 차리고 보니 항상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그렇게 매일매일 음악실에서 보내던 어느날이었다. 「너 아이돌에 흥미 없니?」 네가 찾아왔다. 2. 「아이돌? 바보같아」 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