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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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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코토리, 코토리는 요망요망해 미나미 코토리, 코토리는 요망요망해 스쿨 아이돌이라 해도 아직은 미성년. 어른의 세계를 모르는 순수한 여고생들이라 할 수 있다. 그 순수함의 세계를 물들인 불순한 물건이 지금, 오토노키자카 학원 학생회장인 아야세 에리의 손에 들려져 있다. 대놓고 빨간색 19금 마크가 붙어 있는 성인 잡지를 가리키며 묻는 니코. "에리, 너 요새 사춘기야?" "내가 본 게 아니라니까." "근데 왜 이런 걸 들고 온 거야." "...오는 길에 학생들이 모여서 보고 있는 걸 압수하고 왔어." "뭐어?!" 요즘 여고생은 참으로 당돌하다. 성인잡지를 학교에 가져와서 볼 정도라니. 물론 아무리 여고생이라 해도 성적 호기심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이건 우리한테 조금 이르다고 할까... 그러니까..." 우미가 ..
코토리「이 아름다운 백합의 세계」 미나미 코토리에요 갑작스럽지만 백합에 대해서 알고계신가요? 보통 연인이나 부부라 하면 남녀사이의 관계지만 백합은..... 헤헤, '여자' 끼리 관계 맺는걸 가리킨답니다. 꺄아~! 그리고 무려, 무려! 제가 다니는 여고에는 당연하지만 '여자아이 '만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 존재한답니다. 9명이 함께 울고 웃으며 그렇고 그런 관계를 으헤헤―― 「일리가 없잖아」딱콩 「츙!?」 기가막힌 얼굴로 코토리의 머리에 딱밤을 때린건 니코쨩입니다. 니코쨩은 일단은 3학년이지만 교복을 벗으면 중학생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작답니다. 그리고 코토리는 말이죠 그런 작은 아이들이 참을수없을정도로―― 「...」딱콩 「츙!?」 아파~. 벼슬을 문지르며 「이번엔 어째서」라는 눈빛을 보내보지만 「네 눈빛이 위험해서」라고 니코쨩은 답했습..